약 6개월 동안 사용하고 있는 남자 컬링 헤어 에센스 제품을 소개합니다. 자주 다니는 미용실에서 머릿결이 안 좋아서 사용해 보길 권하더라고요. 약 18,000원에 구매해서 6개월 동안 사용하고 있는데요. 어떤 점이 좋은지 그리고 다른 제품을 찾더라도 도움이 될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남자 컬링 헤어 에센스 추천
1. 언박싱
정식 명칭은 ‘시나브로 컬링 폼 에센스’입니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부드러운 컬을 더 부각하거나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인데요.
게다가 겔이나 액체 타입이 아닌 폼 타입의 제품입니다. 이 모습은 아래에서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겔이나 액체가 아니라서 다루기 쉽고 손에 잔존감이 없어서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저를 비롯한 대부분 남성분은 샴푸로만 관리하실 텐데요. 그리고 주기적으로 파마를 하기도 하죠. 오랫동안 이런 습관이 반복되다 보니 머릿결이 많이 상했더라고요.
그래서 미용실에 갈 때마다 트리트먼트나 에센스를 꼭 사용하라는 조언을 듣는데요. ‘네!’ 대답은 잘합니다. 하지만 막상 돌아오면 원래 패턴으로 돌아가는데요.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니 ‘귀찮음’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머리에 뿌리거나 바르고 손질해야 하며 그리고 또 손을 씻어야 한다는 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시나브로 남자 컬링 헤어 에센스는 그런 수고스러움을 조금 덜어낼 수 있는데요. 왜냐하면 제품 사용 후 손을 씻어내지 않아도 되고 사용법이 쉽기 때문입니다.
2. 사용법
미용실 선생님은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한 번, 완전히 말리고 한 번 그렇게 총 2번 사용할 것을 추천해 주셨는데요. 비록 1일 2회 사용은 하지 않지만,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한 번에 꼭 지키고 있어요.
제품을 손에 짜 보면 폼 형태로 나오는데요. 얼마나 쫀쫀한지 손바닥을 거꾸로 향해도 떨어지지 않아요. 그리고 이 제품의 가장 큰 강점이자 제가 꾸준히 쓰는 이유는 사용 후 손을 굳이 씻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부드럽게 머리에 도포하고 손을 확인해 보면 약간 윤기가 나는 것 같지만 끈적임이 전혀 없고 향도 없어서 그 상태로 드라이기를 만져도 찝찝함을 느끼지 못했어요.
3. 아쉬운 점
시나브로 남자 컬링 헤어 에센스를 사용하면서 만족감이 높지만, 아쉬운 점이 있어요. 첫째, 다소 높은 가격입니다. 매장에서 구매했을 때 18,000원으로 제가 다닌 미용실 커트 비용보다 비쌌어요.
둘째,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없다. 쿠팡, 네이버 쇼핑 등 여러 커머셜을 둘러보았지만, 해당 제품은 찾을 수 없었어요. 하지만 언젠가는 해당 브랜드에서도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겠죠?
셋째, 얼마나 사용했는지 알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워요. 캔에 담겨 있어 안에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할 수 없어요. 흔들었을 때 소리나 제품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을 때까지 써야 그 끝을 알 수 있답니다.
4. 종합
정리하자면, 머릿결 관리를 하지 않는 남성은 헤어 에센스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해서 관리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고 있지만 모른 체 하는 것이 일반 남성들인데요.
그러므로 사용하기 편하고 귀찮음이 덜한 제품을 사용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혹시 다니시는 미용실에 시나브로 남자 컬링 폼 에센스가 있는지 여쭤보시거나 이와 비슷한 폼 제형의 제품을 찾아보세요.
한, 두 번 사용으로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지만 꾸준히 사용하다 보면 스스로 머릿결이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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