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롤러 종류 3가지와 목적별 추천 제품

폼롤러 사용에 대한 필요성이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점점 퍼지고 있습니다. 요가, 스트레칭 등 맨몸 운동을 하는 분들이 자주 사용하시는 제품이라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폼롤러 종류 3가지와 각기 다른 사용 목적을 이해하신다면 벌크업 등 고중량 운동을 하시는 분들도 필요성을 이해하실 겁니다.



목차



폼롤러 종류 3가지

1. 필요성

우선 폼롤러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제품은 신체와 직접 맞닿아 마사지를 해주는 제품인데요. 이를 통해 근막을 유연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왜 근막을 유연하게 해야 할까요? 대표적으로 유연성, 마사지, 근육통 예방, (운동 후) 피로도 감소, 관절을 부드럽게 만들어 줌으로써 가동 범위를 넓힐 수 있습니다. 헬스를 하시는 분들도 왜 폼롤러를 사용해야 하는지 공감하시겠죠?



2. 각 기준에 따른 종류

어떤 기준으로 폼롤러를 구분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크게 소재, 길이, 모양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일반적으로 소재에 따른 구분이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폼롤러에 사용하는 대표적인 소재는 EVA, EPP 소재가 있습니다. EVA 소재는 소프트한 버전으로 말랑말랑함을 느낄 수 있고요. EPP 소재는 다소 하드한 버전으로 상대적으로 딱딱한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그리고 각 소재에 돌기를 추가한 돌기형 폼롤러도 있는데요. 어떤 소재를 사용하더라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강도와 자극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폼롤러를 세웠을 때 길이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는 90cm, 60cm, 45cm, 33cm 등 제품이 있는데요. 목적에 따른 길이 선택에서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름(너비)에 따라 구분할 수 있습니다. 10~15cm 내외 사이즈인데요. 이 또한 아래에서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3. 목적에 따른 적합한 폼롤러 추천

우선 소재에 따라 초보자, 40~50대 이상, 예민한 사람은 EVA 소재 폼롤러가 좋습니다. 다음으로 젊고 강한 근육 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EPP 폼롤러로 근육 이완을 해 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다음 높이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척추 정렬이나 자세 교정이 목적이라면 90cm 길이 제품이 적당합니다. 그 외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는 45, 60cm가 적당합니다.



어느 정도 폼롤러 사용에 익숙해지시고 기존의 폼롤러로 자극을 느끼기 어렵다면 돌기형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더불어 목과 어깨 마사지를 위한 폼롤러 그리고 재활 목적, 코어가 약하신 분, 체중이 많이 나가시는 분들은 지름이 짧은 것을 사용하시어 몸의 균형을 익히는 것이 우선입니다.



4. 추천 제품

폼롤러 종류 3가지와 추천 제품 (3)


위에서 설명한 기준에 따라 초보자, 자세 교정 및 재활 목적으로 정리해 보니, 적합한 폼롤러는 EVA + 90cm + 직경이 짧은 제품이 딱 맞겠더라고요. 여기에 강한 자극을 주고 싶어 돌기형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폼롤러 종류 3가지와 추천 제품 (5)
폼롤러 종류 3가지와 추천 제품 (6)


그래서 구매한 제품이 아이워너 슬림 폼롤러입니다. 아이워너 제품은 지난 시간에 풀업밴드 추천 포스팅에서 한 번 다뤘는데요. 산 김에 같은 곳에서 같이 산 아이랍니다. 아랫글을 참고해 보세요.


풀업밴드 추천, 아이워너 라텍스 7종


5. 사용법

폼롤러 종류 3가지와 추천 제품 (4)


폼롤러로 다양한 근막 마사지 및 운동을 하실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 상반신 측면 운동 (겨드랑이)
  • 어깨 및 등
  • 골반 및 하체
  • 허벅지
  • 하반신 및 허리
  • 종아리
  • 골반
  • 상하 복부
  • 중하부 복부
  • 코어 단련
  • 등 스트레칭
  • 가슴 스트레칭


이번 시간에는 폼롤러 종류 3가지와 사용 목적에 따른 제품 추천을 알아보았는데요. 운동을 하다 보면 여러 목적으로 사용하기에 다양한 종류의 장비를 구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나에게 맞는 제품인지 확인하고 사는 것이 돈을 아끼는 방법인데요.



헬스장이나 주변 지인들에게 부탁하여 한 번 경험해 보시고 사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처음에는 아플 수 있어서 이 아픔을 어느 정도까지 견딜 수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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