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개 유목민을 위한 숙면 베개 추천 포스팅입니다. 4년 전 ㅁㅇ베개로 출시했을 때 처음샀다가 2년 정도 사용했었는데요. 시간이 흘러 내용물이 굳어 사용할 수 없게 되어 경추 베개 등 유명하고 비싼 제품들로 전전하다가 다시 이 베개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찾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숙면 베개 추천
1. 언박싱
꽤 큰 종이상자에 담겨 있는데요. 베개라서 그런지 한 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습니다. 부모님에게 선물로 드리기 위해 3+1 패키지로 구매했어요.
포장 박스 전면에는 바디보감 꿀잠베개의 특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편안함, 딱딱함, 쉬운 빨래, 균형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요. 다소 의아한 점은 딱딱함(hard)이 이해되질 않습니다.
직접 사용해 본 바로는 딱딱하다기보다는 푹신함에 가까운데요. 경추 베개보다도 가볍고 머리 모양에 맞춰 자연스럽게 모양이 잡히는데 말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비닐 포장된 베개 커버와 본 제품을 확인할 수 있어요. 비닐까지 제거해서 확인해 본 결과 새 제품 특유의 향은 나지 않았어요. 그래도 한 번 세탁 후 사용했는데요.
세탁은 베갯잇까지 씌운 후 빨래 망에 넣고 단독 세탁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고 서늘한 곳에 자연 건조해 주면 되는데요. 하루 정도 소요된 것 같아요.
본 제품은 실크같이 맨들맨들한 촉감과 누르면 쑥 들어가는 슬라임 같기도 한데요. 사용하실 때는 베개 커버까지 사용하시면 위생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베개 커버를 씌우기 전에 보시는 바와 같이 크게 4개 구역으로 나누었는데요. 옆으로 자시는 분은 양옆의 높은 부분을 이용하시면 되고 천장을 바라보고 주무시는 분들은 가운데 맞춰 주시면 편안하고 안정된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2. 후기
바디보감 꿀잠베개를 다시 찾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불편하지 않고 잠을 깊이 잘 수 있기 때문인데요. 현대인들이라면 공감하시는 부분이 있어요. 바로 몸은 피곤한데 잠을 청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때 바디보감 숙면베개를 사용하시면, 머리가 찹!하고 감기는 경험을 하실텐데요. 누군가 내 머리를 편안하게 감싸는 느낌입니다. 이 상태가 굉장히 편안합니다. 모든 몸의 긴장이 풀리는 순간인데요. 이때 눈을 감기만 하면 잠이 솔솔 옵니다.
베개 유목민으로서 경추 베개, 라텍스 베개, 솜 베개 등 다양한 베개를 전전했는데요. 현재 경추 베개는 컴퓨터 의자에 사용하는 허리 받침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베개로 사용하기에는 불편했기 때문입니다.
딱딱하고 내 머리에 맞춰 자는 게 아니라 베개에 내 머리를 맞춰 자야 하니 여간 불편한 게 아니더라고요. 그런데 숙면 베개 추천으로 소개한 바디보감 제품은 내 머리 모양과 처음 누웠을 때 폭 감싸는 그 맛이 일품입니다.
3. 가격 및 상세 정보
개당 가격은 30,700원으로 다소 높은 금액이라 생각하실 순 있습니다. 하지만 베개가 맞지 않으면 단돈 1만 원이라도 또 다른 베개를 검색하고 또 구매해야 하는 악순환이 반복하는데요.
마이크로 에어볼로 편안하게 머리를 감싸주는 바디보감 베개는 꼭 한 번 테스트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경추 베개의 불편함에 질리신 분들은 더 이상 방황하지 마시고 한 번 경험해 보세요!
이상으로 베개 유목민을 위한 숙면 베개 추천 제품에 대한 상세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베개가 불편해서 이리저리 뒤척이는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데요. 잠을 자는 것도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축복을 타고나지 않았다면 스스로 환경을 만들어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오니 나와 가족의 숙면을 위해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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